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4 02:21:4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행사알림
 
뉴스 > 문화
칠곡 인문학과 놀다
‘학마을 사람들을 만나다’주제로 열려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6년 07월 05일(화) 11:19
ⓒ 경서신문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왜관역 광장에서 진행되는 2016 문화가 있는 날 지역거점특화프로그램 ‘칠곡 인문학과 놀다’가 지난달 29일 왜관역 광장에서 가산면 학상리 ‘학마을 사람들을 만나다’는 주제로 열렸다.

이번 가산면 학상리, ‘학마을 사람들을 만나다’는 학상리 학춤동아리, 색소폰동아리 등 마을 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주민 공연단이 직접 공연을 선보이며 더욱 의미있고 풍
성한 무대를 만들었다.

지난 3회차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지역의 주요 거점인 왜관역에서 인문학 콘텐츠를 활용한 문화특화프로그램이 활성화되어 칠곡군 지역민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문화생활을 향유하고 이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가 있는 날이 생활 속에 자리 잡아가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2013년부터 시작된 칠곡 인문학마을 만들기가 지난 3년간 입문 및 성장의 시기를 가져왔다면, 올해부터 지역거점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확장 및 정착의 시기로 전환하는 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 군수는 “현재 주민들이 스스로 인문학사업을 주도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고 생활문화공동체에서 예술공동체, 학습공동체로서의 진화를 통해 주민주도형 인문학 프로그램들을 발굴해 계승·발전시켜 나가고 지속가능한 주민자립형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오는 10월까지 총 6회 프로그램으로 칠곡군 왜관역 광장에서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 ‘칠곡 인문학과 놀다’는 지천면 영오리 ‘천년의 영오 천왕제’(8월31일), 북삼읍 숭오리 ‘할매 예술가들의 시끌벅적 예술제’(9월28일), 왜관읍 금남리 ‘행복마을 금남리 사람들’(10월26일)이란 주제로 각 마을의 인문학적 특성을 담아 낼 예정이다.
칠곡 이찬우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최신뉴스
가천중·고, 굳세게 아름답게 빛나라..  
“EM 흙공아! 하천을 부탁해!”..  
‘6·25 전장’ 달리는 칠곡… 자전거 도시로 주목..  
근무 초년생의 애로사항 맘껏 토로해요..  
장애인정보화협회 고령군지회, 봄나들이..  
고령 우곡수박, 올해 첫 출하..  
자치단체와 기업, 화장품 개발 손잡다..  
대가야이업종교류회 김영희 신임회장. 교육발전기금 200만..  
과학아! 밖으로 봄나들이 떠나자..  
고령군기독교연합회, 성금 기탁..  
체육 동호인들, 봄 햇살 속 한 자리에..  
함께하는 마음으로 희망을 전하다..  
성주군 참별지기 발대식 개최..  
칠곡군, 장애인의 날 기념식..  
“키오스크 두렵지 않아요!”..  

신문사소개 편집규약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개인정보취급방침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상호: 경서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0-81-33593/ 주소: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주순환로 271-3 / 발행인.편집인: 이찬우
mail: cwnews@hanmail.net / Tel: 054-933-0888 / Fax : 054-933-089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2305
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