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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서 경북 문화융성위 개최
가얏고 문화마을 조성사업 등 자문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6년 07월 05일(화) 11:09
ⓒ 경서신문
경상북도 문화융성위원회(위원장 한명동)가 지난달 30일 고령 가얏고 마을에서 전통문화분과위원회를 열고 ‘문화마을 활성화와 지역 문화융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경상북도 문화융성위원회 전통문화분과회의로써 한명동 위원장을 비롯한 전통문화분과위원, 관계공무원 및 문화마을추진위원회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6년 문화특화지역조성 사업으로 선정된 ‘가얏고 문화마을 조성사업’의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에 이어 위원들의 자문과 토론 후 우륵박물관 등 마을의 주요 문화자원을 함께 둘러봤다.

가얏고 문화마을 조성 사업은 세계적인 가치를 가진 가야금과 우륵을 배경으로 문화를 통한 주민들의 정주가치를 높이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요 사업내용으로 문화함양을 위한 주민교육, 스토리텔러 인력 교육, 우륵과 가야금 이야기 발굴, 마을축제 등으로 구성하고 있다.

한명동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가얏고 문화마을’은 가야금을 테마로 마을공동체가 문화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주민들이 중심이 되는 사업이다”며, “지역브랜드로 이어져 문화관광자원으로서의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또한 백영규 분과위원장을 비롯한 전통문화분과위원들은 “가얏고 마을처럼 우리 경북은 전통문화가 보존·전승되고 있는 마을이 산재해 있다”며, “마을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와 프로그램 개발을 도내에 확대해 나가는 데 위원회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전종근 경상북도 문화융성사업단장은 “문화융성은 지역공동체에서 자율적으로 이루어지는 문화활동이 활발한 것을 의미한다”며, “문화마을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마을주민뿐만 아니라 위원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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