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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초교, 육상경기대회서 금 3
5년 이한홍 100·200m, 5년 백유정 포환던지기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6년 07월 05일(화)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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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초등학교(교장 이판술)가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경상북도 김천시 김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1회 종별육상경기대회 겸 초·중 저학년 평가대회에 참여, 우수한 성적을 거둬 눈길을 끌었다.
이번 대회에 고령초교에서는 6학년 김은선 외 8명의 학생이 여러 종목에 참가해 5학년 이한홍 군이 초등 4,5학년 100m 및 2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5학년 백유정 학생이 초등 4,5학년 포환던지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것을 비롯해 다수 선수들이 결승에 진출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둔 가운데 이번 성과는 평소 꾸준한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온 결과물이라는 평가다.
평소 고령초교 육상부는 매일 아침 시간과 오후 시간을 활용해 체계적인 훈련을 실시하고 있고, 매주 수요일에는 생활체육공원에서 합동훈련을 통한 기본 체력훈련과 기술 훈련을 병행하고 있다.
고령초교는 육상활동 강화를 통해 학생들은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기르고, 육상훈련을 통해 기른 체력과 정신을 바탕으로 즐겁고, 활기찬 학교생활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에 참가한 고령초교 학생들은 대회를 통해 타 지역의 다른 친구들과의 새로운 교우관계도 맺을 수 있었고, 좋은 성과를 거둠으로써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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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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