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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안전에 안전을 더하다
고령교육청, 학교급식 위생·안전 특별점검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6년 07월 05일(화)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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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
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형수)은 고온 다습한 하절기를 맞아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 제공을 위해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위생·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장창수 행정지원과장은 지난달 25일 사전 예고 없이 고령고등학교를 방문해 식재료 검수과정과 시설물 및 급식종사자의 위생상태, 식재료의 위생적인 보관 등 학교급식 위생관리 실태를 하나하나 점검하고 급식종사자들에게 학교급식은 위생, 영양, 맛, 안전에 대해 항상 주의를 기울여 학생들이 믿고 마음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급식을 제공해야 한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연 2회 위생·안전 점검 외에 교육지원청 간부공무원이 급식 현장을 불시에 방문함으로써 학교급식 현장의 위생 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학교급식관계자의 경각심을 고취해 더욱 안전하고 책임 있는 학교급식을 운영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고령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한 성장기 학생들은 식중독에 취약하기 때문에 보다 세밀하고 철저한 위생관리가 요구되기에 항상 학교급식위생 및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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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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