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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금연의지를 다졌어요
고령 덕곡초교, 금연선포 및 흡연예방 결의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6년 07월 05일(화)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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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경서신문 |
고령 덕곡초등학교(교장 김주하)는 지난달 29일 교내 영양교실에서 흡연 인구의 저연령화 및 다양화 경향과 함께 급속히 확산돼 가는 초등학교 학생들의 흡연 동기를 일으키는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학교 내 금연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학생건강을 증진하고 흡연 없는 명랑하고 쾌적한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금연선포식 및 흡연예방 결의대회를 가졌다.
학생들은 이날 결의대회를 통해 흡연예방에 대한 의지를 굳게 하고 가족 친지들에게 금연
을 권유하겠다고 다짐했으며, 금연 서약서에 서명하면서 흡연의 유혹으로부터 자신과 친구를 보호하겠다고 결의했다.
5학년 이상 학생들은 이날 행사 후 “담배는 정말 나쁜 것 같다. 오늘 선서식을 하고 약속한 것처럼 앞으로 절대 담배를 피우지 않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 김주하 교장은 “이번 금연서약식을 통해 학생들이 금연을 다짐하고 미래에 건강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며, 전교생 모두가 평생 금연하기를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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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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