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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교육문화회관, 영상으로 만난 발레 호두까기 인형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7월 05일(화)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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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교육문화회관(관장 김태자)은 서울 예술의 전당 우수공연을 대형 스크린으로 보는 싹온스크린(SAC on screen) 첫 무대로 지난달 29일 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국립발레단의 발레 호두까기 인형을 상영했다.
이날 상영한 발레 호두까기 인형은 웅장하고 스펙터클한 구성, 고난이도의 안무, 매력적인 이야기를 통해 전 연령층을 환상적인 동화의 세계로 안내했다.
관람객들은 예술의 전당 실황무대의 감동을 대형 스크린으로 느낄 수 있었다.
특히 다양한 각도에서 10대 이상의 4K카메라로 촬영된 고화질 영상을 생동감있게 편집해 객석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아티스트의 생생한 표정과 몸짓을 관객들에게 감동적으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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