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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활력 넘치는 ‘당쇄클린동산’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6년 07월 05일(화)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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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 월항면은 용각3리(당쇄마을)에서 쓰레기 무단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후미진 곳에 아름다운 마을가꾸기사업을 시행해 녹색의 숨을 불어넣어 살아있는 공원으로 탈바꿈시켰다.
공원조성에는 주민, 환경지도자 등 50여명이 참여해 야자수나무, 회양목, 반송, 꽃잔디 등을 식재, 단순한 클린동산을 넘어 당쇄마을의 인상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주변환경과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는 공원을 조성했다.
박재순 용각3리장은 “당쇄클린동산은 바쁜 일상 속에 여행을 가고 싶지만 떠나기가 쉽지 않은 주민들에게 새로운 휴식공간이 되도록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많은 주민이 찾는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권종욱 월항면장은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사업은 단순히 마을 환경개선 프로그램이 아니라 주민들이 이웃과 소통하고 서로 간 화합을 통해 생기와 활력이 넘치는 마을을 만드는데 더 큰 의의가 있다. 당쇄클린동산이 그 시작이 되어 앞으로도 주민참여형 마을가꾸기 사업이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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