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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녹색실연대, 가시박 제거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6년 07월 05일(화)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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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녹색실천연대(이하 녹실연, 회장 전한식)는 지난해부터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생태계를 교란하는 외래도입종인 가시박 제거사업에 팔을 걷어 붙였다.
회원들은 지난달 30일 성주군 수륜면 송계리와 대가면 칠봉리 일대에서 가시박 제거작업에 나섰다. 성주군 환경보호과의 적극적인 지원아래 송계1리 3개 지점과 칠봉2리 2개 지점에서 가시박 뽑기작업을 실시했다.
전한식 회장은 “가시박의 가장 좋은 제거방법으로는 6월경 처음 올라올 때 20여일 간격으로 자주 뽑아줘야 한다. 만약 낫으로 짜르면 죽지 않고 새 덩굴만 자꾸 나오게 되어 효과가 없다”며“녹실연에서는 6월부터 9월사이 3회에 걸쳐 가시박 제거작업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주군에는 수륜면 송계·신정리와 대가면 칠봉리는 물론 가천, 용암, 선남 등지에 많이 번져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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