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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을 지키는 치안의 눈 ‘CCTV’
칠곡군,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 준공식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6년 06월 28일(화)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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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칠곡군은 지난 21일 왜관읍 삼청1길에서 범죄에 취약한 농촌마을 진출입로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해 범죄행위를 사전에 예방하는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지난해 2월 MOU를 체결한 8개 기관(군, 군의회, 경찰서, 교육청, 소방서, 농협, 한전, KT)과 관련단체,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제막행사 및 CCTV를 이용한 모의상황 시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홍보했다.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난해 2월 1차 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6월까지 농협중앙회 칠곡군지부(지부장 나중수)와 7개 단위농협의 지원금 1억2천만원을 포함해 11억1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총 273대를 설치했다.
특히 MOU체결 8개 기관이 협업을 통해 추진한 결과 지난해 강·절도 등 경범죄율이 40% 정도 크게 낮아졌고, 2015년 국민안전처 선정 ‘가장 안정한 도시 군부 3위’선정에 쾌거를 거두는데 지대한 역할을 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은 8개 기관이 한마음 한뜻으로 만들어 낸 협치의 모범사례”라며 “범죄예방을 위해 칠곡군 전체를 세밀히 살피는 치안의 눈이 되어 안전 칠곡, 행복칠곡을 만들어 나갈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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