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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소방서, 야영장 소방안전대책 추진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6년 06월 28일(화)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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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소방서(서장 성상인)는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관내 야영장의 이용객들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20일부터 야영장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고령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3월 22일 인천 강화군 캠핑장에서 4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당하는 화재가 발생하는 등 대부분의 야영장(캠핑장)의 경우 가연성 구조의 천막텐트로 되어 있어 화재에 취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소방안전대책의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고령군 관내 야영장(캠핑장) 6개소에 대해 △야영장 내 소화기 비치 및 유지관리 상태 확인 △불법 건축물 사용여부 확인 △수용인원 파악 및 소방서와의 거리, 소방차량 진입여부 확인 등이다.
고령소방서 관계자는 “대부분 캠핑장의 경우 천막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화재발생 시 급격한 연소 확대로 인명피해가 발생한다”며, “이번 야영장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여 야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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