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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무림지구 배수개선사업 본격화
이완영 의원, 국비 141억원 확보
91ha 농경지 침수피해 벗어날 듯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6년 06월 28일(화)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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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완영 의원은 칠곡군 약목면 일원 무림지구 배수개선사업이 2016년 신규착수지구로 선정, 본격 사업진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141억원이 투입될 이 사업은 지난 5월16일 농식품부의 신규 착수지구로 지정,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사업을 진행한다. 현재 실시 중인 세부설계를 올 12월까지 완료하고, 내년 3월까지 경북도 시행계획승인 및 공사착공을 추진한다.
배수터널 1개소 구축, 복토사업 등 배수장 보강시설물 구축이 완료되면 약 91ha의 농경지가 상습 침수피해에서 벗어나 영농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완영 의원은 “낙동강 칠곡보 설치 이후 하천관리수위 상승으로 인해 자연배수가 되지 않아 무림배수장은 상시 가동됐다. 최근에는 집중호우가 증가한 상황에서 무림배수장 펌핑능력이 부족해 주위 농경지에 상습 침수피해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그동안 국회 예산심의에서 무림배수장 문제의 심각성 및 시급성을 고려해 신규착수지구로 선정해줄 것을 정부에 적극 건의해 왔다. 앞으로도 농민의 시름을 덜어드리는 의정활동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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