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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동마을 클린 꽃동산 조성
월항면,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사업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6월 28일(화)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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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월항면은 지난 20일 월항 보암2리 보동마을 입구에서 마을주민, 클린환경지도자,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가을에 심었던 보리를 수확하고 그 자리에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보동마을 클린 꽃동산을 조성했다.
보암2리 배기찬 이장은 “지난해 메리골드, 베고니아 등을 심어 클린꽃밭을 조성했다. 올해부터는 소나무, 회양목 등 다년생 식물을 식재해 동산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월항면의 주요 도로인 군도 4호선(장산리·보암리 구간) 도로변 약 2㎞ 구간에 국화묘 5천주를 식재해 이번 가을에는 군도 4호선에 아름다운 국화거리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종욱 월항면장은 “꽃을 심는 것 뿐 만 아니라 관리도 매우 중요하”며 동산 및 꽃길이 지속적으로 깨끗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주민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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