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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 용사의 희생정신 영원히~
고령군, 6·25전쟁 66주년 기념식 개최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6년 06월 28일(화)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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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6·25전쟁 66주년을 맞아 지난 23일 대가야문화누리관 우륵홀에서 6·25참전유공자 및 유족, 기관단체장, 군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6.25 동영상 시청, 섹소폰 연주를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기념식에서는 국민의례, 유공자에 대한 공로패 수여 및 호국영웅기장 전수, 기념사, 6.25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6.25전쟁의 비극을 다시 한번 되새겨 참전 용사들의 희생정신을 영원히 기억하고, 오늘만큼은 전쟁의 아픔과 호국영령 및 전쟁영웅들에 대한 존경을 함께 나누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한편 고령군에서는 6.25참전유공자들의 가정을 방문해 존경과 고마움을 표시하고 있으며, 참전유공자들의 복지증진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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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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