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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제66주년 6.25전쟁 기념행사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6년 06월 28일(화)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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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지난 24일 성주체육관에서 6.25참전유공자회 성주군지회 주관으로 제66주년 6.25전쟁 기념행사를 거행했다.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이날 행사에는 참전용사 및 유족, 보훈단체 회원, 기관·단체장, 학생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호국영웅기장 수여, 유공자 표창, 대회사, 격려사, 축사, 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6.25참전유공자회 성주군지회 서인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조국과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몸을 던져 지켜온 이 땅에 6.25와 같은 비극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안보정신을 굳건히 하고 후세들에게 6.25전쟁을 바로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젊은 시절 청춘을 바쳐 나라를 지키고 전쟁이 끝난 후에도 이 땅의 산업전사로 조국번영을 위해 희생하신 6.25참전용사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 군수는 “국가유공자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후대에 잘 계승하고 젊은 세대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갖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자긍심이 더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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