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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경찰서, 방화피해현장 지원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6년 06월 28일(화)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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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고령경찰서(서장 여경동)는 지난 2월 덕곡면에서 발생한 방화현장 정리에 이어 지난 13일에는 고령군 다산면 아파트 방화범죄 현장지원사업에 나섰다.
이번 방화는 아파트 내부(85㎡) 대부분이 전소돼 2,4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화재로 TV, 에어컨 등 가전뿐 아니라 살림가재 대부분이 불에 타 사건 이후 피해자 부부는 인근 여관에서 생활을 하던 중이었다.
특히 이번에 실시한 현장정리 지원은 가·피해자의 가족관계로 지침상 제외대상이었으나 현장 피해가 매우 심각해 경찰서장의 특별승인을 거쳐 이뤄졌다.
이번에 지원을 받은 방화피해자는 “개인사업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여러 가지 힘든 와중에 집까지 이렇게 되어 충격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경찰이 발빠르게 도와줘서 고맙다”며 인사를 전했다.
여경동 고령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신속하게 방화피해 현장정리 지원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성 있는 피해자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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