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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 통일안보현장 견학
민주평통성주군협의회, 성주군여협과 함께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6년 06월 28일(화)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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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성주군협의회(회장 김영조)는 지난 24일 성주군여성단체협의회 함께 나라사랑 통일안보현장을 다녀왔다.
이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역사적 사명의식, 통일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고 평화통일에 대한 가치관 정립을 위해 마련됐다.
일행들은 평택 해군 제2함대사령부 천안함, 안성에 위치한 탈북청소년 학교인 한겨레중·고등학교, 천안 독립기념관을 차례로 견학했다.
제2함대사령부의 천안함과 서해수호관을 견학시에는 북한의 천안함 피격사건에으로 순직한 지역의 (故)김선명 병장을 위한 묵념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또 한겨레중·고등학교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탈북청소년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우리나라와 북한의 확연히 다른 교육 및 생활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천안 독립기념관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우리 민족의 국난극복과 발전된 모습을 보며 나라사랑의 마음을 담으며 견학을 마무리했다.
박금옥 성주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한겨레중·고등학교 방문한 자리에서 “이 곳에서 사회적응과 탈북과정시 느꼈던 마음의 상처를 잘 치유해 대한민국의 건강한 국민으로 성장, 통일후 남북한의 이질감을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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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이춘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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