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달항아리와 다관, 인문학에 풍덩
성주공공도서관, 김종훈 도예가 초청 길 위의 인문학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6년 06월 28일(화) 16:22
|
|  | | ⓒ 경서신문 | | 경상북도립성주공공도서관은 지난 22일과 25일 일반인 및 직장인을 대상으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3차 강연 및 탐방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으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으로 진행한 행사다.
3차 강연 및 탐방행사는 지역에서 도공의 삶을 살고 있는 김종훈 도예가를 초청해 ‘조선의 달항아리와 따뜻함의 미학을 담아낸 다관’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22일에는 도서관에서 강연을, 25일은 참가자들이 직접 김종훈 도예가의 작업실을 방문해 달항아리 빚는 모습과 작품들을 감상하는 기회를 가졌을 뿐만 아니라, 다포 만들기 체험과 김종훈 도예가가 빚은 다관과 다완에 우려낸 차를 마시는 시간도 가졌다.
김기환 관장은 “이번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참여로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삶의 새로운 활력과 인문학의 매력에 빠져보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
성주 이춘화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