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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꿈나무 김민찬 투포환 1위
제41회 경북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6년 06월 28일(화)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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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성주초등학교 육상부(교장 박상배, 코치 김영수)가 제41회 경북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투포환에서 금메달, 80m부문에서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남자 초등부 투포환에 출전한 김민찬(12) 군이 8m32를 기록해 1위, 남자 초등부 80m에 출전한 권혜성(11) 군이 12초26을 기록해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성주초등학교는 이미 제17회 전국 꿈나무선수선발 육상 경기대회 투포환 부문 2위, 2015년 경북소년체전 투포환 부문 1위를 차지했던 지도력을 앞세워 이번 대회에서도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김민찬 학생은 “그동안 열심히 훈련에 임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 투포환 종목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상배 교장은 “평소 성실함과 뛰어난 체력을 바탕으로 훈련에 계속 임하고 있어 훌륭한 결과를 예상하고 있었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재능을 최대한으로 이끌어내어 우리 경북을 빛낼 육상계 꿈나무로 키워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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