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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회
공무원, 농촌일손돕기‘구슬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6월 28일(화) 15:31
ⓒ 경서신문
월항면, 엄나무 밭 제초작업


성주군 월항면은 바쁜 농번기를 맞이해 지난 24일 군청 농정과 직원들과 함께 월항면 수죽리 김태영씨 농가 엄나무 밭에서 제초작업 등의 일손돕기에 나섰다.

최근 농촌지역 노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태영씨는 “주요 농작물인 참외하우스에 매달리다 보니 밭작물에는 일손이 모자라 관리가 소홀했다”면서 ”공무원들이 업무에 바쁜 중에도 땀 흘리며 농사일에 도움을 준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의 말을 전했다.

권종욱 월항면장은 “직원들의 작은 힘이나마 바쁜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 있었다.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농업행정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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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면, 과수원 제초작업


성주군 초전면은 지난 23일 도시건축과, 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과 함께 초전면 용봉리 손남목씨 과수원을 찾아 제초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민원담당자 등 필수인원을 제외하고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이날 무성히 자란 과수원의 잡초를 깔끔히 제거해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었다.

인력지원을 받은 손남목씨는 “일손이 없어 과수원 제초작업에 엄두를 못내고 있었는데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준 직원 여러분께 고맙다”고 전했다.

류호근 초전면장은 “작은 힘이나마 농가에 도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농업인과 소통하며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더 자주 갖겠다”고 말했다.
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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