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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수질, 주민 협조가 중요”
농어촌공사 고령지사, 물 관리사 초청 설명회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6월 28일(화)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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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한국농어촌공사 고령지사(지사장 유흥재)는 지난 22일 오전 덕곡면 덕곡저수지 물레섬에서 고령군 수질관리협의회원 및 지사직원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질관리협의회 및 물 해설가 초청 강연회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농업용수 수질개선을 위한 향후 추진방향 및 대책을 논의했으며, 이어 ‘물의 소중함’에 대한 장영진 물 해설가의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농촌지역의 수질오염확산, 농정변화에 따른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의 수요증가 등 농정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깨끗한 농업용수의 공급과 농촌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과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주민의 수질관리협의회 자발적 참여 유도와 주민 스스로 오염원 배출에 대한 감시활동 강화, 비료와 농약을 적정량 사용하는 친환경농법을 적극 실천해 농촌지역 저수지를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조성하는데 수질관리협의회 회원들이 주도적 역할을 하고자 다짐했다.
유흥재 지사장은 이 자리에서 “수질오염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물리적인 수질개선대책도 중요하지만 물 관리 현장에서 직접 수고하고 있는 협의회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수질오염을 감시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수질보전의식을 확산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지사직원들이 농촌수질오염 방지에 앞장서서 희망과 기회의 농어촌을 선도하는 으뜸 지사가 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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