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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이 어르신의 건강터로
고령군 노인건강교실 운영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6년 06월 28일(화)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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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은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노인복지기금의 700만원 이자발생 금액으로 지난 21일 운수면을 시작으로 2개면(운수면 팔산리, 쌍림면 고곡1리) 소재 경로당에서 8월까지 2개월 간 총12회 노인건강교실 운영에 들어갔다.
노인건강교실은 신나는 음악과 함께 신체활동 중심의 체조교실과 노래, 웃음치료 등 다양한 내용으로 운영하며, 보건소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연계해 건강행태개선을 위한 건강관리 교육 등 유용한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노인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고령군 운수면 팔산리 이천광 노인회장은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단순한 쉼터의 기능을 벗어나 친목도모는 물론 건강을 다지는 건강터로 자리매김하게 되고, 유용한 여가선용의 복합장소로 활용되고 있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고령군에서는 늘어나는 노인복지정책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여 노인건강교실을 운영하니 이를 통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여가활동 참여로 활기차고 풍요로운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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