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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빚은 ‘줄고’, 살림은 ‘늘고’
경상북도 재정전략회의에서
채무감축 우수군 사례발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6월 22일(수)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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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지난 16일 경상북도 주관으로 도청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재정전략회의에서 ‘채무감축 우수군’사례발표를 했다.
이번 재정전략회의는 지방재정위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합리적인 대안모색과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실시한 것으로 재정현황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토론하는 자리이다.
성주군은 성주2일반산업단지의 직접 조성을 위해 부족한 재원 400억원의 지방채를 발행, 전 공무원이 힘을 모아 기업유치에 힘쓴 결과 조기분양으로 1천142억원의 분양수입을 거뒀다.그 결과 당초 2021년까지 상환할 예정이었던 지방채를 2015년 한해에 전액 조기상환했으며 55억원의 이자 또한 절감했다.
성주군의 경우 400억원이라는 지방채를 디딤돌 삼아 성주2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함으로써 매년 상승하는 부동산 가격에 대비 분양가격을 낮춰 100%분양했다.
이로 인해 지방세수 증대, 인구증가, 지역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성주의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하는 큰 밑거름이 됐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채무잔액에 대해서도 이자가 저렴함 공공기금으로 차환함은 물론 긴축재정 운영을 통해 상환기간을 단축, 건전재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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