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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의회, 전반기 활동 마무리
제231회 정례회 폐회…의안심사, 현장방문 등
결산검사 지적사항…내년 예산편성 반영촉구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6년 06월 22일(수)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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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의회(의장 장세학) 제231회 제1차 정례회가 9일간의 의정활동을 모두 마치고 지난 15일 폐회했다.
지난 7일부터 열린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칠곡군수가 제출한 칠곡군 지방보조금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5건, 2015년도 예비비 지출승인안, 2015회계연도 세입· 세출 결산 승인안 등 총 9건의 의안을 심사하고 1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또 이번 임시회에서는 8일부터 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주요사업장 17개소에 대한 현장방문 활동도 실시했다.
특히 201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이 이번 정례회에서 처리된 가운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택용)는 결산검사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내년도 예산편성에 적극 반영할 것을 촉구했다. 결산은 승인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치단체의 재정운영 상황을 더욱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택용 위원장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결과 보고에서 “명시 및 사고이월 사업비가 478억603만원으로 전년도 422억 200만원보다 56억403만원(13.2%) 증가했다”며 앞으로 사업추진 시에는 면밀한 사전검토 및 계획을 수립해 과도한 이월사업비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예비비 사용에 대한 집행계획을 사전에 면밀히 분석해 불용액이 최소화 되도록 방안을 강구해 줄 것도 주문했다.
한편 이번 회기를 마지막으로 전반기 의장직을 마무리하는 장세학 의장은 폐회사에서 “그 동안 의장의 소임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을 보내 주신 13만 군민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금까지의 노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발전과 군민 복리증진을 위하여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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