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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벽진초등, 어울림꾼 육성
6색 토론 학생자치회의 열어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6년 06월 22일(수)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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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 벽진초등학교(교장 권영석)는 지난 13일 어울림꾼 육성을 위한 6색 토론 학생자치회의를 개최했다.
벽진초는 올해 학교 특색사업으로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생각이 솔솔∼ 1·2·3·4·5·6색 색깔토론놀이’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어울림꾼 육성을 위한 6색 토론 학생자치회의’는 또한 학생자치회의를 6색 토론 방식으로 재구성해 진행됐다. 특히 소규모학교의 특성을 고려해 전교생 39명 모두가 참가했다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이번 토론 주제는 2014학년도부터 운영해 온 ‘책 먹는 돼지 독서프로그램 운영방법’이었다.
학생들은 처음 진행되는 6색 토론 학생자치회의에서 처음에는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는 것을 망설이기도 했지만 동생, 언니들의 의견을 듣고 고개를 끄덕이고 점차 적극 참여하는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6학년 서혜진 어린이는 “6색 토론 학생자치회의를 통해 학교 일을 우리 스스로 생각하고 반성하고 결정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어 새롭다”며 상기되면서도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권영석 교장은 “학교 일을 스스로 결정하고 만들어 가는 기회뿐 아니라 자기생각을 말할 기회를 마련해 학교토론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진로교육, 안전교육 등 학생들과 밀접한 활동들을 매월 6색 토론 학생자치회의로 풀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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