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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착한가게 사업 연착륙
2016 착한가게 릴레이캠페인 출범선포식
2010년 1호점 등록 이후 115개소로 늘어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6년 06월 22일(수) 15:10
↑↑ “착한가게에 착한바람이 불어라” 지난 14일 오전 고령군 문화누리관 광장에서 열린 ‘2016 착한가게 릴레이 캠페인’ 행사에서 참석 내외빈들이 ‘착한가게 착한바람’ 부채 세레머니를 펼치고 있다.
ⓒ 경서신문
지난 2010년 6월 삼성인쇄소가 1호점으로 등록한 이후 현재 115개소의 누적 수를 기록하고 있는 고령 관내 착한가게 사업이 연착륙을 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4일 오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와 경북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명예단장 김춘희, 단장 우애자)은 고령군 문화누리관 2층 광장에서 ‘2016 착한가게 릴레이캠페인 출범선포식’을 가졌다.

‘2016 착한가게 릴레이 캠페인’은 지난 14일부터 시작해 오는 8월 31일까지 신규 착한가게 200개 이상 유치를 목표로 잡고 고령군 선포식을 시작으로 23개 시·군의 번화가, 장터, 상가밀집지역을 순회 홍보하는 대장정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곽용환 고령군수,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춘희 경북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 도 명예단장, 우애자 경북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 도 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애자 도 단장의 릴레이 캠페인 출범 선포, 고령군 신규 착한가게 가입 8곳에 대한 현판 전달식, ‘착한가게 착한바람’ 부채 세레머니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춘희 경북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 명예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모두 한마음 한뜻을 새로이 모아 활동의지를 다지고, 이번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
도록 혼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또 곽용환 고령군수는 “늘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먼저 배려해 왔던 우리 경북도민과 고령군민의 상부상조 정신이 올 여름에도 어김없이 발휘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신규 가입한 고령 관내 착한가게는 도원한의원(김훈조), 그린에너지(신학식), 돈우리(이지은), 달호네돼지국밥(이귀선), 영남주유소(이남기), 성산OK마트(김명희), 세신철물종합상사(전동환), 모메존꽁보리밥(김말도) 등 8곳이며, 고령군 착한가게는 누적 115개소로 경북에서는 칠곡, 울진, 구미에 이어 4위로 고령군나눔봉사단(명예단장 차영귀, 단장 여민수)의 열정적인 노력의 결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령군 관계자는 “고령군이 착한가게 사업을 시작한 후 많은 영업주들이 동참해 짧은 기간 동안 적잖은 누적 등록수를 기록하고 있다”면서, “특히 단순 등록수로는 도내 4위이지만 영업점 수 비례 등록수로는 단연 1위로 주민들의 동참열기가 뜨겁다”고 전했다.

한편 착한가게 캠페인은 소상공인들이 매월 3만 원 이상 또는 매출의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캠페인으로, 기부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자가 소재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 지원하며, 가입은 고령군 주민복지실(고령군 054)950-6173)로 문의 후 가입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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