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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사업 전개
성주군, 공공보건의료기관 연계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6월 22일(수)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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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공공보건의료기관과 연계해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질병으로 인해 치료가 필요하지만 진료비 부담 때문에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의료사각지대 취약계층에게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김천의료원, 경북대학병원과 연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에 대한 무료의료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송파 세 모녀의 죽음과 같이 빈곤으로 의료사각지대에 처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수술치료비, 입원비, 진료비 등의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무료 의료사업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차차상위계층으로 4인기준 건강보험료 7만3천260원 이하인 대상자 중에서 인공관절(무릎, 고관절), 비뇨기과 질환(전립선, 요실금), 척추질환, 각종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대상자가 무료로 수술 및 진료가 가능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사업이다.
대상자 선정 및 의뢰 후 병원까지 이동이 어려울 시에는 차량지원 및 간병지원까지 가능하며, 추후 방문건강관리 서비스까지 원스톱 제공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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