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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에 엄마손 맛 전수
성주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선봉회 연계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6년 06월 22일(수)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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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지역 여성리더 선봉회가 함께하는 2016 엄마손 맛 전수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선봉회(회장 이기숙)는 핵가족화 된 현대의 가족구조와 직장생활, 농번기 등 인해 한국식 생활요리를 배우기에 어려움이 많은 다문화가정이 균형잡힌 식생활로 건강한 가정생활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시작한 것.
2016 엄마손 맛 전수교육은 지난 13일부터 매주 월요일(5주간)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한다.
직장생활, 바쁜 농사일 등으로 주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없었던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어려운 메뉴보다 접근하기 쉬운 메뉴로 제철재료를 최대한 활용,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활용하고 자주 식탁에 오를 수 있는 요리들을 선보여 간편하면서도 영양적으로 손색이 없는 한 끼 식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황해순 성주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건강과 안정적 정착을 위해 더 많은 기관 단체들과 협력해 다문화가족의 건강성을 유지하고 유능한 지역인재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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