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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닥터로 치매를 잡아라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6월 22일(수)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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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초기치매환자와 경도인지장애자(MCI)의 중증 치매로 진행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이번 달부터 초기치매환자 5명을 대상으로 주 1회, 총 24회기 학습하는 브레인닥터 전산화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전산화 인지훈련 프로그램 브레인닥터는 정부과제로 개발된 치매예방 및 두뇌 활성화를 위해 개발된 소프트웨어로 태블릿PC를 이용해 교육, 훈련한다.
방법은 개인별·단계별로 매일학습, 집중학습을 하는데 뇌의 7가지 인지능력을 전문인력의 지도하에 체계적으로 훈련, 치매진행을 지연시킨다.
성주군보건소에서는 치매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적용해 치매가 있어도 우리마을에서 다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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