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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 가꾸기는 우리 손으로
성주군 초전면 동포1리 꽃길조성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6년 06월 22일(수)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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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
성주군 초전면 동포1리 마을 주민들은 지난 10일 클린 성주 만들기 일환으로 추진하는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사업에 동참했다.
이날 마을주민 30여명은 연산홍 300주를 비롯해 조형소나무, 남천, 작약, 꽃잔디 등 다양한 꽃나무를 심으며 꽃길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초전면 동포1리 전수곤 이장은 “주민들이 직접 꽃나무를 심는 모습을 보니 같은 마을 주민인 것이 자랑스럽고 뿌듯하다. 일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것을 시작으로 마을 구석구석을 함께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류호근 초전면장은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는 이 여름에 장비를 손수 챙겨 나와 꽃을 심어준 마을주민들께 깊은 감사의 드린다. 꽃길이 잘 유지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애정을 쏟아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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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이춘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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