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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67동기회, 이천변 환경정화활동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6월 22일(수)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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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67동기회(1967년생 모임, 회장 이갑진)는 지난 19일 성주읍 이천변(성산육교∼성산제2교)에서 제초작업, 쓰레기 수거 등의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클린 성주를 실천하는 단체로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제초작업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이 소유하고 있는 예초기 12대를 직접 들고 나와 산책로 주변과 하천변 잡풀을 제거하고 쓰레기 약 150kg을 수거했다.
이갑진 회장은 “성주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행복홀씨 입양사업에 이 구간을 신청했다. 월 1회이상 지속적으로 관리해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이천에서 사라진 다양한 어패류가 다시 돌아와 자연과 인간이 함께 살아가는 공간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주군은 클린 성주실현을 위해 주민들의 참여방안으로 추진하고 있는 행복홀씨 입양사업에 많은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유도를 통해 봉사하는 문화도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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