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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교육지원청…옻골과학 꿈잔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6월 22일(수)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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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란)은 지난 15일 왜관중앙초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과학, 기술,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증진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옻골과학 꿈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초·중학교 교장 및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에 이어 APC(재미있는 물리를 하는 사람들)에서 색깔이 변하는 물, 플라즈마볼의 정전기 현상, 무게중심 등 흥미롭고 다채로운 과학쇼를 펼쳐 보였다.
16일까지 진행된 이 행사는 관내 20개 초·중학교에서‘정전기로 장구를 친다구’외 19개의 부스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색깔막’부스를 운영해 학생들이 다양한 과학체험활동
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천체사진과 멧돼지 표본 등의 볼거리도 제공됐다.
참가학생들은 과학, 기술, 공학, 예술 등이 융합된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과학의 원리를 깨닫고 과학에 친근감을 갖게 됐다.
김성란 교육장은 기념사에서 “옻골과학 꿈잔치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의 즐거움과 꿈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칠곡교육지원청은 미래의 우수한 과학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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