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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면, 영농폐부직포 대대적 수거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6월 22일(수)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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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 금수면은 클린 성주 만들기 추진을 위해 이달 한 달 동안을 폐부직포 집중 수거기간으로 정하고 농로, 배수로, 소하천, 주변 일대를 중심으로 농업용 폐부직포 수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방치된 농업용 폐부직포는 수질 및 토양오염은 물론 농촌 미관까지 저해하는 등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다.
따라서 금수면은 올 초에도 전 사회단체 회원이 합심해 폐부직포를 수거, 예상 발생량의 50%를 수거했으며, 이번에는 금수면 전역에 남아 있는 폐부직포를 전량 수거하기로 한 것.
이신록 금수면 광산3리 이장은 “치우자니 돈 걱정, 두자니 오염대상인 폐부직포를 처리 할 수 있어 홀가분하다”며 “앞으로 참외생산 뿐만 아니라 들녘환경정비에도 관심을 기울여 명품참외 이미지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임옥자 금수면장은 “클린 성주 만들기사업의 주 정비 대상인 폐부직포를 이번 기회에 잔량수거해 쾌적한 들녘으로 정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부직포 나오는 시기에 대비해 농가마다 개인농지에 적재공간을 미리 확보하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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