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동주 작가와 함께 한 인문학 산책
성주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6월 22일(수) 13:35
|
|  | | ⓒ 경서신문 | | 경상북도립성주공공도서관(관장 김기환)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일반인 및 직장인을 대상으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2차 강연 및 탐방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28일과 6월3일 1차 강연 및 탐방에 이어 개최한 행사로 ‘우리시대 찻그릇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차 살림 연구가인 정동주 작가의 강연 및 문경도자기박물관과 옛길박물관, 그리고 문경새재를 동행,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도서관 시청각실 뿐만 아니라 문경시 마성면에 위치한 유태근 도예가의 전시실에서도 강연을 개최, 작업실에서 찻그릇과 달항아리를 빗는 과정을 탐방하는 등 현장감과 생동감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성주공공도서관은 오는 22일과 25일 김종훈 도예가를 초청해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3차 강연 및 탐방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행사 참여와 관련한 사항은 성주공공도서관 1층 사무실(933-018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도서관‘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올해로 4년 연속 선정되어 운영, 매년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 속에 개최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
|
경서신문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