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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환경오염행위 차단 강화
경북도, 유관기관 합동 특별감시단속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6월 22일(수)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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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절기 장마 및 집중호우 시 수질오염물질 불법배출행위 사전예방 폐수다량배출업체 등 집중 감시단속 및 순찰 강화로 안전경북 구현
경상북도는 장마철 등 우기 시 집중호우를 틈타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로 인한 환경오염을 사전예방하기 위해 이번 달부터 오는 8월까지 유관기관 합동 특별감시단속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단속은 1단계(사전홍보 및 계도활동), 2단계(집중감시단속 및 순찰강화), 3단계(시설복구 및 환경시설 기술지원)로 추진된다.
사전 홍보계도 단계인 1단계 기간(6∼7월초)에는 환경오염 배출시설 전반에 대한 자체점검을 통해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토록 협조문 발송과 환경오염행위 신고상담창구를 운영, 사업자와 주민의 준법의식 고취에 주력한다.
2단계(7월)는 집중호우, 하천수위 상승 등으로 인한 오염물질 유출 우려지역(반복위반업소, 환경기초시설, 매립시설, 폐수수탁처리업소 등)에 대한 집중 감시단속과 환경순찰을 강화한다.
3단계(8월)는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파손된 방지시설 등 시설물에 대한 시설복구를 유도하는 한편 기술지원이 필요한 업체에 대해서는 경북지역환경기술센터 등과 연계해 기술지원을 실시함으로써 2차 환경오염을 예방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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