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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성주 모범마을 월항면 보암2리
마을 자체 환경정비의 날 행사 가져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6년 06월 15일(수)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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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월항면 보암2리(이장 배기찬)는 지난 4일 마을 자체 환경정비의 날 행사를 열고 마을 앞 도로변, 하천변, 농배수로 등 약 2㎞에 걸쳐 쓰레기 수거 및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참외수확에 바쁜 영농철 임에도 불구하고 마을주민들이 참여해 약 0.2톤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2㎞에 이르는 도로, 하천, 농배수로 풀베기작업을 통해 주민의 단합된 공동체 의식을 보여줬다.
이 마을은 매년 2∼3회에 걸쳐 마을 자체 환경정비계획에 따라 전 주민이 참여하여 쓰레기 없는 마을 풍토조성과 주민의식이 하나로 결합되어 클린성주 모범마을, 행복홀씨입양사업 선정, 보동클린꽃밭 조성 등 클린성주 활동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는 마을이다.
이날 함께 환경정비에 참여한 권종욱 월항면장은 “클린 성주는 군의 지원아래 주민스스로의 자발적인 협동노력으로 깨끗한 농촌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주민의 자립(自立) 의지가 없이는 결코 성공할 수가 없다”며 “보암2리 행사는 월항면 더 나아가 성주군 전체에 자발적인 협동노력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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