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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관 20대, 부모 집‘불’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6년 06월 15일(수)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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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을 비관한 20대가 부모의 집에 불을 지르고 도주했다.
지난 13일 새벽 2시17분경 고령군 다산면 백모(26)씨가 부모의 집인 상곡리 소재 아파트에 불을 지르고 도주했다. 화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차에 의해 긴급 진화됐고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의자의 전화를 받았다는 친구에 따르면 피의자는 방화 전 “너무 힘들다. 정신병원에 가야한다”는 등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는 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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