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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단오 수릿날 잔치
매원전통마을 세시풍속체험잔치 12마당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6년 06월 15일(수) 17:48
ⓒ 경서신문
단오절을 맞아 칠곡 매원전통마을에서 ‘5월 단오 수릿날잔치’가 많은 체험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이 행사는 칠곡군이 주최하고 경북과학대학교 겨레문화사업단과 매원전통마을보존회가 주관하는 ‘2016년 매원전통마을 세시풍속체험잔치 12마당’의 하나로 2월 영등 풍신제 체험잔치, 3월 삼짇날 화전놀이 체험잔치, 4월 초파일 연등잔치에 이어 네 번째 마당이다.

수릿날 혹은 중오절이라고도 부르는 단오는 중국으로부터 전해 진 명절로 일년 중 양기가 가장 왕성한 날이라 하여 전국적으로 다양한 세시풍속이 행해져 왔다.

조선시대에는 추석 및 설과 함께 단오를 3대 명절의 하나로 여겨 쑥과 앵두 등 제철 식재료로 음식을 장만해 조상에게 제사지내고 그네뛰기와 씨름, 창포에 머리감기, 여름맞이 단오부채만들기 등의 놀이를 즐기는 풍속이 있었다.

매원전통마을 수릿날 잔치에서는 행사 참가자들에게 동영상으로 매원마을을 소개하고 주민대표가 직접 안내하는 매원마을투어를 시작으로 세시음식과 세시놀이 체험행사가 이어졌다. 세시음식 체험행사로 오래 전부터 마을에 전승되어 온 수리취떡과 앵두화채를 직접 만들었다.

세시놀이로는 가족대항 단오부채 만들기 대회를 열었다. 처음 체험하는 음식과 놀이이기 때문에 어린이들은 결과보다는 체험하는 과정을 더욱 재미있어 했고, 부모들은 아이들이 즐겁게 체험하는 모습을 사진에 담으면서 함께 즐거워했다.

매원전통마을 세시풍속체험잔치는 7월과 8월에도 계속된다. 7월에는 6월 유두와 함께하는 1박2일 고택숙박체험과 8월에는 7월 백중, 호미씻이 잔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상세한 내용이나 참가신청은 군청 새마을문화과(054-979-6453) 또는 경북과학대학교 겨레문화사업단(054-979-9501)으로 문의하면 된다.
칠곡 이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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