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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신촌유원지 환경개선 완료
행락객 및 인근 주민 불편 해소 기대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6년 06월 15일(수)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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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매년 행락철 마다 무질서한 주차와 쓰레기 등으로 몸살을 앓아왔던 고령 쌍림면 소재 신촌유원지에 대한 환경개선이 완료돼 앞으로 이 같은 문제점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령군 쌍림면 신촌리 신촌유원지(신촌숲)는 아름드리나무가 무성한 쉼터와 편리한 주차장, 깊지 않고 깨끗한 안림천이 흐르고 있어 매년 많은 가족단위 행락객들이 방문, 주차와 쓰레기 문제로 최근까지 인근주민 및 관계기관과 마찰을 겪어 왔다.
올해도 지난달부터 매 주말마다 많은 캠핑객들이 찾아와 인근도로에 무질서하게 주차해 주민들의 통행에 큰 불편을 야기하고, 쓰레기 등을 되가져가지 않아 지역주민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쌍림면(면장 오정래)에서는 해당도로에 중앙선시선유도봉 400m와 안내현수막 5개, 주차안내간판 4개를 설치하는 한편 6월 1일부터 물놀이 안전요원 1명, 주차질서 및 환경지도요원 1명을 상시 배치하고 성수기인 7~8월에는 인원을 추가 배치, 안전하고 쾌적한 유원지 환경조성과 지역주민 불편 최소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잡는다는 계획이다.
인근마을인 신촌리 주민들은 “쌍림면의 신속한 대처로 무질서한 주차로 인한 불편이 해소됐다”며, “발 빠른 행정에 고마움과 신뢰를 느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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