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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사회복지관협회, 생필품 지원
하이트 진로(주), 기업 사회공헌 모범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6월 15일(수)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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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사회복지관협회(협회장 박성우)는 지난 9일 성주체육관에서 하이트진로(주)(회
장 박문덕)가 기부하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된 1천510여만원 상당의 기부금으로 저소득 독거가정을 위한 생필품선물세트를 구입해 경북도내 14개 사회복지관에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성주군 지원으로 성주체육관에서 진행된 이 행사는 경상북도사회복지관협회 박성우 협회장,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 김현정 배분팀장, 성주군청 주민복지과 이난희 계장을 비롯한 경북지역 14개 사회복지관 실무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전달식을 위해 모인 경북지역 사회복지관 실무자들은 구입물품을 함께 포장하는 등 저소득 독거가정에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힘을 합했다.
박성우 경상북도사회복지관협회장은 “하이트 진로의 기부로 건강악화와 교통불편 등으로 무거운 생필품 구입이 어려운 저소득 독거가정에 생필품 선물세트를 전달, 생계에 도움을 주고 따뜻한 정을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감사드린다. 하이트 진로의 기부가 경북지역 기업체들의 사회공헌에 본보기가 되어 사회공헌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사회복지관협회는 하이트진로(주)의 지원으로 쌀과 생필품 8종을 구입, 경북지역 14개 사회복지관을 통해 245명의 독거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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