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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안전 특별 치안대책 추진
칠곡경찰서, 범죄예방간담회 운영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6년 06월 15일(수)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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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찰서(서장 박봉수)는 지난 7일 왜관지구대 2층 소회의실에서 참여치안 활성화를 위한 경찰협력단체 및 주민과의 범죄예방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계기관 및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으로 칠곡경찰서장, 칠곡군의원, 왜관읍장, 자율방범연합대장, 왜관 생활안전협의회 위원장, 칠곡시니어클럽 관장 등이 참여했다.
이 간담회는 여성안전 특별 치안대책 마련 및 범죄예방진담팀 신설, 지역주민의 의견수렴 및 범죄예방 정보 전달 등 참여치안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앞으로 각 지구대, 파출소에서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봉수 칠곡경찰서장은 “잦은 여성 관련 범죄발생과 강남역 묻지마 범죄로 주민들, 특히 여성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칠곡군민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경찰뿐만 아니라 협력단체의 유기적인 공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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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이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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