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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육상 짊어지고 나갈 인재발굴
제22회 교육장기 초·중학교 육상경기대회 열려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6년 06월 15일(수)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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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란)은 지난 3일 칠곡종합운동장에서 초·중학생 500여명과 각 급 학교장, 지도교사, 학부모, 지역 교육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교육장기 초·중학교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학교체육의 활성화와 육상종목 선수층의 저변확대, 그리고 9월 교육감배 시·군대항 초·중 구간마라톤 대회 및 10월에 개최될 경북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할 칠곡지역의 대표선수 선발을 목적으로 열렸다.
경기방식은 학급 수와 학생 수를 기준으로 초등은 2개 그룹으로, 중등은 남자부·여자부로 나눠 학교 간 대항으로 진행됐다.
김성란 교육장은 대회사에서 “학교체육활동을 통하여 갈고 닦은 실력을 정정당당하게 마음껏 발휘해 자기 학교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회결과 종합성적은 초등A팀 우승 대교초, 준우승 북삼초, 3위 인평초, 초등B팀 우승 약목초, 준우승 동명초, 3위 약동초, 중학교 남학생부 우승 순심중, 준우승 북삼중, 3위 장곡중, 중학교 여학생부 우승 장곡중, 준우승 약목중, 3위 인평중이 각각 차지했다.
우승 학교에는 상장, 트로피 및 우승기, 준우승과 3위 입상 학교에는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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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이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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