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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자유수호웅변대회 경북 예선
고령 다산중 1년 한우식 최우수상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6년 06월 15일(수)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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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 다산중학교(교장 방규건) 1학년 한우식 학생이 지난 8일 칠곡군 다부동전적기념관에서 개최된 ‘제53회 전국 자유수호웅변대회 경북 예선대회’에 고령군 대표로 참가, 도교육감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각 지역별 대표 초등부 8명, 중등부 8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오랜 기다림과 떨림 속에서 마지막 순서로 단상에 오른 1학년 한우식 학생은 ‘관심’이라는 연제로 우리나라 국민들의 안보 불감증에 대한 안타까움을 자신감 넘치는 동작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웅변해 많은 청중들의 호응과 박수를 이끌어냈다.
그 결과로 이날 최우수상(도교육감상)을 수상한 한 군은 지역 사회와 학교의 이름을 빛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방규건 교장은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산다’는 말처럼 북한의 이중적인 모습에 대해 우리 학생들이 올바르게 인식해야 하며,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통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국민들의 투철한 안보의식이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학교에서도 내실 있는 통일교육을 통해 올바른 안보관을 확립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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