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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의 지혜를 배워요”
성주교육지원청, 전통 장류 담그기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6월 15일(수)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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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헌희)은 지난 10일 초전중학교에서 학생 20여명과 함께 바른 먹거리 교육과 전통 식문화 계승을 위한 장 가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지난 3월25일 담근 장을 75일간 숙성시켜 된장과 간장을 분리하는 행사로 초 전중학교 장금이 식생활문화반 학생들과 체험위주로 진행했다.
분리한 된장과 간장은 숙성 후 식생활문화반 활동, 학교급식 식단, 9월 전통먹거리 체험의 날 행사에 주요 식재료로 사용한다.
특히 폐교 운동장에서 수확한 콩은 학생들이 재배, 수확, 가공, 소비까지 체험중심교육으로 폐교 재산의 효율적 활용과 친환경 급식재료 제공으로 건강한 학교급식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키는 계기가 됐다.
이헌희 교육장은 조상의 지혜가 담긴 발효식품인 된장과 간장의 효능에 대해 설명한 뒤 “건강한 음식이 건강한 심신을 만들며, 건강을 지키지 못하면 모든 것을 잃을 수 있다”며 “전통 장류로 건강을 지키자”고 초전중학교 장금이와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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