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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톨 데이로 아이들 꿈 키워요
고령초교, 학부모 및 명사 초청 진로교육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6월 14일(화) 17:18
ⓒ 경서신문
고령초등학교(교장 이판술)는 지난 9일 오전 본교 4, 5, 6학년 12개 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꿈을 키우는 꿈톨(tall) DAY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진로인식단계인 초등학생의 꿈을 키우고자 학부모 및 지역의 명사를 초청해 직업에 대한 탐색을 해 보는 시간으로 운영했다.

이날 수업에는 중학교, 신문사, 119안전센터, 문화원, 경찰서, 한국수자원공사 등의 관공
서에서 나온 관계자들과 문학인, 컴퓨터전문가, 미술가, 닥종이 공예가, 동화구연작가, 재무컨설턴트 등 학부모들의 교육기부를 받아 다양한 직업군의 소중한 경험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이날 3D프린터를 경험한 6학년 1반 학생들은 뉴스나 방송에서만 보던 프린터기를 보고 굉장히 신기해하며 프린터물에 채색이 가능한지 건물도 올릴 수 있는지 권총을 만들 수 있는지 등의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다.

또 간이정수기 만들기를 체험한 4학년 4반 학생들은 하천에 흐르는 물이 어떤 과정을 거쳐 깨끗한 물로 정화돼 가정과 기업에서 활용되는지를 실험을 통해 확인했다.

이 외에도 신문기자, 소방관, 경찰, 교사 등의 직업군에는 많은 관심을 보이면서 수업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질문세례를 쏟아냈다.

이날 활동한 강사들은 학생들의 다양한 꿈에 대해 놀라면서 예전 학생들보다 진로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는 것 같고 학교에서 진로교육을 알차게 운영하는 것 같다고 했다.

이판술 교장은 “다양한 직업군에서 일하시는 분들을 만남으로써 학생들에게 좋은 교육이 되었으리라 생각하며,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준 강사님들께 감사를 전한다”고 했다.
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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