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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놀며 배우는 국악여행
성주 초전중, 신나는 예술여행 체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6월 14일(화)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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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초전중학교(교장 신종탁)에서는 최근 초우관에서 2016년 신나는 예술여행 ‘함께! 놀며 배우는 국악여행’콘서트를 관람했다.
2016 신나는 예술여행이란 문화소외지역을 찾아가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및 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문화소외 계층에 대한 문화 향유권 신장 및 문화 양극화를 해소하는 사업이다.
신쾌동류거문고산조보존회 김영재 명인의 제자들과 함께한 이번 국악여행을 통해 평소 국악기를 접해보지 못한 학생들은 직접 국악인들과 함께 국악기 체험을 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 교과서에서 배운 우리민요를 국악기로 감상하고 부르는 시간을 통해 우리 국악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신쾌동류거문고산조보존회 김영재 명인은 유일하게 신쾌동 선생에게 전수받은 풍류, 산조, 병창 가락을 보존 발전시키고 있는 분으로 2013년 신쾌 동선생의 뒤를 이어 중요무형문화재 제16호 거문고산조 보유자로 인정받아 거문고 병창과 산조를 전수하고 있는 명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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