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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성밴드, 소화기 보급운동 동참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6월 14일(화)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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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창성밴드(대표 박길헌)가 성주소방서(서장 박성기)에서 실시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소화기 보급운동에 동참했다.
성주소방서는 주택화재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을 기초생활수급가구에 우선 보급하고 있으나 예산문제 등으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같은 소식을 들은 창성밴드는 기초소방시설 보급에 뜻을 같이 하기 위해 분말소화기 100대(시가 200만원 상당)를 화재안전 취약대상인 기초생활수급자 100여 가구에 보급한 것.
박성기 성주소방서장은 “창성밴드의 소화기 보급 운동 동참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화재에 취약한 기초생활수급가구의 안전을 위해 소화기 보급 운동에 뜻이 있는 독지가가 많이 동참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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