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주군, 공유재산 실태조사 착수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6년 06월 08일(수) 13:45
|
성주군은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와 행정목적으로 보존가치가 없는 부적합 공유재산의 발굴 및 매각으로 지방재정에 기여하고자 2016년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착수했다.
특히 매년 자체 실시하던 실태조사를 국공유재산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 위탁해 재산의 특성에 따른 활용방안 제시 등 실효성 있는 결과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성주군은 이번 실태조사 결과 일정규모 이하의 보존 및 활용가치가 없는 보존부적합 토지 및 건물에 대해서는 관련규정과 절차에 따라 처분 등을 적극 검토하고, 나대지 등 활용 가능한 재산은 사용 대부 등을 확대해 군유재산 활용도를 제고해 나가기로 했다.
또 무단점사용자에 대해서는 변상금을 부과하고, 목적 외 사용, 불법시설물 설치, 전대 등 위법한 사례에 대해서는 사용대부 취소, 원상복구 명령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유휴토지에 대한 대부계약 추진, 무단점유자에 대한 변상금 부과, 보존부적합 재산의 처분 등으로 공유재산의 가치를 높이는 등 체계적인 공유재산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
성주 이춘화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