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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영화관 무료영화 상영
벽진면문화센터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6월 08일(수)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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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벽진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으로 시행해 주민자치로 운영중인 벽진면문화센터에서는 지난 4월부터 매달 마지막주 화요일에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작은 영화관을 무료로 운영 중이다.
벽진면 문화센터는 2015년 준공 후 주민자치 운영위원회에서 위탁관리 중에 있으며 전국적인 농촌개발사업의 수범사례로 타 지자체 및 마을에서 견학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벽진면 문화센터는 1층에는 헬스장, 샤워장, 사우나실, 건강관리실로 이용중이며, 2층은 동아리방 및 다목적 회의실을 설치해 회원 250여명이 가입, 이용 중에 있다.
벽진면문화센터 김쌍근 운영위원장은 “농촌지역은 대도시와 달리 문화시설이 부족하다고 평소에 느껴 왔다. 운영위원 자체경비를 사용해 사회 취약계층과 250여 문화센터 회원들에게 한 달에 한번씩이라도 무료영화 관람의 기회를 주기 위해 작은 영화관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에는 ‘귀향’을, 5월에는 ‘검사외전’을 무료로 상영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성주성주군은 이 달부터 지속적인 주민홍보를 실시해 무료 영화관람에 더 많은 주민이 참여토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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