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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적읍, 7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개시
석적읍 청사, 포남리에서 남율리로 이전
오는 17일 석적 행정타운 준공식 열려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6월 08일(수)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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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칠곡군은 석적읍 행정타운 신축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읍 청사를 포남리에서 남율리로 이전하고 7일부터 새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오는 17일 준공식을 앞두고 있는 석적 행정타운은 연면적 약 3,000㎡의 지하1층, 지상2 층 건물로 기존 읍 청사(연면적 약 750㎡)의 4배 규모에 달한다.
지하에는 다목적실과 야외공연장, 1층에는 민원실과 평생학습 교육장 그리고 장난감 도서관, 2층에는 강당과 대회의실, 읍장실이 들어서 있다.
석적읍 주민들은 “1987년 건축된 석적읍사무소가 낡은 데다 좁고 주차공간이 부족해 많이 불편했는데, 청사 신축으로 모든 게 해소됐다”며 “앞으로 지역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기원 칠곡부군수는 지난 1일 건축디자인과를 비롯한 6개 관련 부서장과 공사 시공사가 함께 참여하는 현장점검 회의를 소집하고 청사 이전 준비상황과 장애인 편의시설 등 종합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앞으로 읍면 청사를 단순한 행정 사무공간이 아닌 공존과 소통의 문화가 있는 주민행복공간으로 탈바꿈시켜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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