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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인문열차’히트 예감
호국평화와 인문학마을 여행상품
전쟁의 아픔을 평화로 승화·치유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6년 06월 08일(수) 13:35
↑↑ 칠곡인문열차’에 참여한 대구사이버대학교 학생들이 보람할매연극단의 ‘흥부네 박터졌네’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 경서신문
시인과 함께 칠곡할매시인들이 있는 인문학마을을 여행하는‘칠곡인문열차’가 지난 4일 북삼읍 어로1리에서 열렸다.

이번 인문열차는 대구사이버대학교에서 공부하는 서울지역 늦깎이 학생 100명이 신청해 칠곡의 인문학을 느끼게 했다.

서울에서 무궁화호 열차를 타고 정호승 시인과 함께‘인생이야기’라는 주제로 독자와의 대화의 시간을 갖고, 칠곡군에 도착해서는 호국평화기념관을 둘러보며 호국평화의 고장인 칠곡에 대해 알게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보람할매연극단으로 유명한 북삼읍 어로1리에서는 할매들이 직접차린 밥상으로 식사를 한후 할매연극단의 ‘흥부네 박터졌네’공연관람, 정호승 시인의 시낭송과 강의, ‘시가뭐고?’로 유명한 할매시인들의 시낭송을 함께했다.

특히 대구사이버대학교 홍덕률 총장이 행사에 참여해 칠곡인문학을 느꼈다.

한편 ‘칠곡인문열차’는 칠곡군의 호국평화와 인문학마을을 여행상품으로 만들어보고자 기획된 사업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다.

지난달 28일 첫 인문열차에는 부부시인으로 잘 알려진 장석주·박연준 시인 부부가 동행 이들은 ‘사랑, 시로 꽃피다’를 주제로 탐방단 70여명과 함께 칠곡군 약목면 남계 인문학 마을을 찾았으며, 9월은 문정희 시인과 함께 왜관 금남2리를, 10월은 가산 학상리를 방문할 예정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전쟁의 아픔을 평화로 승화시키고 치유의 인문학을 선택한 칠곡군에서만 개발한 여행상품인 ‘인문열차’를 더욱 더 확대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칠곡 이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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